롯데마트, 양고기 수요 증가에 신선한 '양고기'3종 선봬 - 글로벌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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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집에서 간단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호주산 양고기’ 3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사진출처=롯데쇼핑

[글로벌경제신문 김현우 기자] 최근 식문화 트랜드가 변화되고 이색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양고기’의 인기가 커지고 있다.

롯데마트의 양고기 매출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8년 24.8%, 2019년 12.7% 늘었으며, 올들어(1월1일~6월23일) 314.5%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집에서 간단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호주산 양고기’ 3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12개월 미만의 양고기를 램(LAMB), 12개월이 넘은 양고기는 머튼(Muton)이라고 부른다. 롯데마트는 연하고 부드러운 육질의 램(LAMB)으로만 엄선해 상품을 생산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양고기는 양갈비라 불리며 선호도가 높은 ‘숄더렉’, 소고기와 유사한 맛과 식감으로 양고기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목심’,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두툼 양꼬치’ 3종이다.

가격은 ‘숄더렉(300g/냉장)’과 ‘목심(300g/냉장)’이 각 1만6000원, ‘간편두툼 양꼬치(210g/냉동)’가 7900원이다.

롯데마트 문성모 축산MD (상품기획자)는 “시장에서 양고기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양고기 상품 다양화를 위해 프렌치렉과 스튜 등을 추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우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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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5, 2020 at 05:2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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