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지역 도시농업 연구단체가 직접 재배한 채소들을 매일 새벽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엄마의 밥상’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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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도시농업연구회는 지난 23일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을 지원받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직접 재배한 비트, 양배추, 감자 등 7종으로 구성된 채소 10박스를 전주시에 기부했다.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은 아침밥을 굶는 아이들을 위해 전주시와 시민들이 함께 차리는 밥상으로 현재 약 290여 명에게 매일 아침 도시락이 배달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채소는 도시농업연구회가 농촌관광 거점마을인 색장동 원색명화마을의 도시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것으로 품질이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이다. 채소들은 ‘엄마의 밥상’ 도시락을 통해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주시도시농업연구회 대표는 “인스턴트 식품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이 신선한 채소로 만들어진 도시락을 통해 건강하게 자라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June 24, 2020 at 12:0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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