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故)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20살에 고등학교를 다니는 고충을 털어놨다.
25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야~ 날씨 한 번 이리 따뜻한데 왜 나는 여기 있는거지? 집 가고 싶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금발로 염색한 최준희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셀카를 찍고 있다. 그레이색 컬러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학교 안 가'라는 말풍선을 달아 20살에 고등학교를 가는 마음을 대변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 또한 지나갈 거예요", "지금 보면 그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져요"라며 최준희를 위로했다.
최준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Q&A를 올려 현재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희귀병 '루프스 병'으로 인해 중학교 때 1년 동안 병원에 입원했다.
한 학년이 미뤄지는 바람에 현재 스무 살임에도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스트레스받는다. 복학생은 너무 스트레스받고 괴롭고 우울하고 학교 가면 외롭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최준희는 지난 2월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 시작을 알렸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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