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 이경실'은 "상준, 신인 때 5,000만원 성형 제안 받았다, 그럼 나미는 얼마?"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개그우먼 오나미, 이경실과 개그맨 이상준이 출연했다.
이경실은 오나미에게 "얼굴이 캐릭터가 될 수 있겠지만 여자이기에 성형수술의 힘을 빌리고 싶지 않았나. 오나미 씨도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오나미는 "성형할 생각이 단 한번도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신인시절에 그런 제의가 많이 들어왔다. 전신 성형과 돈 2억원을 줄 테니 (비포 앤 애프터) 사진을 찍어주면 된다더라. 2009년~2010년 즈음이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이경실이 "2억을 포기했지만 그만큼 돈을 더 벌지 않았냐"고 하자 오나미도 "맞다. 실제로 그 때 '2억 정도면 내가 벌 수 있다'고 말했다. 신인의 패기였다"고 회상했다.
이에 이상준도 "오나미 씨가 제 얼굴보다 센거다"라며 자신도 성형 제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저는 5천만 원이었다. 남자인데도 제의가 왔다.
돈을 줄 테니 눈과 코를 수술해준다고 했다"면서 "근데 거절했다. 단 한 군데도 고치기 싫다고 했다"고 털어놨다.한편 오나미는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2세 연하인 전 축구선수 박민과 열애 중이며 최근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알린 바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_이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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