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wavve 제공]](https://cdn.entermedia.co.kr/news/photo/202007/16415_33931_2224.jpg)
[엔터미디어 최명희 기자] 오는 8월 14일 금요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에스 에프 에잇 / 기획 MBC·DGK / 제공 wavve·MBC / 제작 DGK·수필름)에서 인공지능 파트너를 뇌에 이식해 살인 사건 수사에 나선 형사와 인공지능(AI)의 콤비플레이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블링크’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아워 바디’로 충무로의 기대와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한가람 감독과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 이시영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블링크’. 극중 이시영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평생의 트라우마를 갖게 된 형사 ‘지우’로 분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링크’는 인간보다 인공지능의 판단을 신뢰하는 근 미래, 우리의 삶이 인공지능과 밀접하게 교감하며 공존해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시영은 “아직까지는 감을 믿고 아날로그에 애착을 갖는 편인데 ‘블링크’를 통해 생각이 바뀌었다. 인공지능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가지게 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시영의 인공지능 파트너로 분한 하준은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인공지능의 정형화된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열어 놓고 연기했다”라고 전했다.
한가람 감독은 “이미 우리의 일상 속에 많이 들어와 있는 인공지능이 사람과 어떻게 교감하며 살 수 있을지를 상상하며 촬영했다”라고 전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특히 영화 ‘잔칫날’을 통해 제 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아 판타스틱 : 장편 부문’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하준과 이시영이 선보일 인공지능과 인간의 수사 케미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블링크’는 영화 ‘언니’는 물론 다수의 방송을 통해 고강도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액션퀸으로 자리 잡은 이시영의 걸크러쉬 매력이 폭발,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시영의 화려한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은 눈을 뗄 수 없는 속도감으로 극의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
한가람 감독은 “액션 장르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좋았다. 더불어 리얼한 액션 연기가 가능한 이시영 배우와 함께여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다”라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만족감을 전하기도 했다.
‘SF8’은 한국영화감독조합(DGK)에 소속된 김의석, 노덕, 민규동, 안국진, 오기환, 이윤정, 장철수, 한가람(가나다순) 감독까지 총 8명의 감독이 각각 근 미래를 배경으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게임, 판타지, 호러, 초능력, 재난 등 다양하고 독창적인 소재를 다룬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다.
여기에 16명의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화제를 입증하듯 ‘SF8’은 OTT 플랫폼 웨이브(wavve) 선공개 2주 만에 시청자 30만 명을 돌파,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은 오는 8월14일 금요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1편씩 총 8주동안 공개될 예정이다. 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July 29, 2020 at 11:2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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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8' 걸크러쉬 매력 폭발! 이시영X한가람 감독의 신선한 만남 '블링크' 시선 집중! - 엔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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