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재수)와 춘천교육지원청,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학교에 납품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으로 사용하지 못한 신선한 급식재료를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시에 따르면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육류와 농산물 등 신선 식품 24, 25일분을 납품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등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24일부터 28일까지 유·초·중학생 대상 등교중지와 원격수업으로 전환으로 급식 재료를 활용하지 못했다.
이에 관련기관은 신선식품을 의미있게 사용할 기부처를 섭외하고 춘천교육지원청은 각 학교에 불용되는 신선식품을 취합했다.
또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취합된 신선식품을 안전하게 배송하고 전달하는 일을 맡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약 1000만원 상당의 지역산 신선식품 등(육류와 농산물)을 관내 춘천시립복지원 등 5개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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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6, 2020 at 05:0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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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신선한 급식재료… 지혜로운 기부 -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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